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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day

EP36. 또 하루 밀릴뻔한 일기를 마무리 한다. |  (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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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6. 또 하루 밀릴뻔한 일기를 마무리 한다. |  (22. 10. 8)


인생에 있어서 내 가족은 가장 중요한 존재이고 내 인생의 활력과 내가 무언가를 성취해야 하는 목적이 된다.

그러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내 힘을 빼는 경우들도 있고 내시간을 빼앗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쩌하리오

모든것이 서로의 연계관계가 있고 하나를 버린다면 인생의 덕도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을...

예전에 그런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아무래도 모텔이라는 특수한 업종을 하다보니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된다.

그중 출장을 잦게 오는 업무를 하는 손님들의 경우 집보다는 타지에서 생활을하고 객실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밖에 없다.

솔직히 그때는 그래도 내 라이프패턴이 저런 사람들보다는 더 좋지 않을까? 

이런생각도 했다 ...

그런데 솔직히 썩 그렇지도 않았던거 같다.

나름대로는 10년넘게 열심히 내일을 달린다고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지금와서 보면 여러가지고 우물안 개구리였고 지금도 내가 우물안개구리를 넘어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그 끝도 그과정도 그저 혼자 다해야 하는 길을 걷고 있는 듯하다. 

내옆에는 누구도 나를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수있는 동반자는 없다.

그러나 내가 잘되게 도와는 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들이 큰 도움을 당장에 줄수도 그렇다고 큰 뭔가를 내가 바랄수도 없는건 사실이다.

아직은 그렇다.

내가 뭔가는 뚜렸해 져야한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내가 그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댓가는 줄수잇어야한다.

그 부분이 빨리 되어야 나도 좀더 성장하고 뭔가 뚜렸함을 더 얻으려 힘을 얻을 것인데 이또한 걱정이 크다.

 

오늘은 주원이와 아내와의 아웃렛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좀 힘이 들더라 

솔직히 살을 10kg정도는 빼야한다고 보는데 참 뭔가 안먹어도 이제는 살이 안빠진다.

이걸 어찌하리오

 

나름 요즘은 운동을 하는 편이다보니 어느정도 뛰어도 크게 힘들다 싶은건 없는 정도는 되었다.

그런데 이걸 규칙적으로 뛰는게 당연한 하루 일정을 만들수 있어야한다.

 

지금의 패턴없는 부분을 어느정도 패턴화 시킬수 있어야 뭔가 정기적이고 뚜렸하게 일도 할 수 있을거 같다.

 

저녁으로 아내와 먹으려 사러간 엽기떡복기가 포장만 50분을 기다리라길래 짬을 이용해서 가까운 다이소에는 없는 가수원 다이소까지 방문을 했다...

요 2주정도를 이노트를 사용했는데 나름 아주 좋았다.

그런데 사이즈가 좀더 작은게 다이어리처럼 업무 노트로 쓰기 좋을듯해서 찾다가 결국 여기서 찾아서 사왔다.

이제 이노트로 다이어리 삼아 일정이나 목적등을 체크해가며 일을 해보려 한다.

첫번째 목표는 인플루언서가 되는게 빠른길인건 맞는듯 하다.

그 중간에 약간의 피봇팅을 해가며 수익성을 확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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