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day

EP30. 웹일기 | 올해 가을겨울 준비 끝 (22. 10. 2)

반응형

EP30. 웹일기 | 올해 가을겨울 준비 끝 (22. 10. 2)


이렇게 살줄 모르고 간 '부여 롯데 아웃렛'

여기저기 다 세일중이었다.

근데 딱 눈에 들어온 할인매장

너무 말도안되는 할인가라 그냥 막 담았다.

이만큼 주워담아서 265,000원 지출했다.

코트 한장값인데 나름 다 코트에 정장류의 바지들 그리고 신발까지...

아들 신발이랑 옷좀 사러갔다 나만 엄청 사질렀다.

결혼하고 이후에 코트를 처음샀다.

예전에는 코트만 입고다녔는데 결혼이후에 차를 한대로 같이 타다보니 걷는 날과 버스를 타는게 습관이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구두보다는 운동화나 단화 코트나 정장보다는 점퍼를 입고다녔다.

이제는 다시 사업도 시작해보겠다 하는 마당에 이런게 또 굴러들어왔다.

뭔가 나를 준비시켜주는 시기인듯...

내가 필요한걸 적기에 적당히 나에게 준다.

나에게 필요한 강의 영상을 보게해 준다.

나에게 필요한 책의 제목이 눈앞에 보인다.

뭔가 내가 조금만 찾고있는데 하나씩 나타난다

마치 순리인것처럼...

그냥 그렇게 끌려가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그냥 적절한 목표에 연결된 끈을 잡고있는데 반대쪽에서 당겨주고 있는 기분도 든다.

그렇지만 지금 부담이나 무거움이 없지는 않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