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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day

EP19. 웹일기 | 꿈자리가 뒤숭숭 현실은 꿈같은 !!! (22. 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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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9. 웹일기 | 꿈자리가 뒤숭숭 현실은 꿈같은 !!! (22. 09. 21)


오랜 시간동안 오늘같은 마음편한 여행을 꿈꿨던것 같다
마음도 편하고 몸도편한

모든것이 완벽해지면 편해지는것이라고 생각했던것이 몇주전까지 이다.
돈이 많아야 시간이 많아야 능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해야 경력이 좋아야 등등
얼만큼은 만족도 지표는 끝이 없다
특히 나같은 성격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나는 바뀌어야한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야 행복해질수 있다.

오늘은 1끼에 45000원짜리 호텔조식을 우리가족은 먹었다.
솔직히 만족을가지고자 좀 오버한건데
오버가 아니었다 난 지금 이런 세상을 가지고 싶어졌다.
음식은 값어치를하고 서비스는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
그 이면에는 돈이 숨어 있다.


그래 이래서 돈을버는거지

아이가 목이 부운듯해서 로비에서 병원을 문의했는데 진짜 친절하게 위치와 병원진료가능 유무까지 다 확인후 프린트해서 위치까지 안내해준다.

외국 호텔에서도 못받아본 서비스다.

솔직히 나와 와이프는 집밖에서 자는걸 상당히 꺼려하고 찝찝해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처음으로 믿고 쉬고 믿고 잔다.

아마 우리는 더 편한 호텔을 찾으며 여행을 즐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으로 낙곱새를 먹고 오는길에 주원이가 말한다.
여행아 안녕 또올게
주원이는 이번 우리 가족의 여행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금요일부터는 달려보자 우리 가족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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