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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3. 웹일기 | 날이 좋으면 오월드는 만원 (22.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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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3. 웹일기 | 날이 좋으면 오월드는 만원 (22. 09. 25)


'만원'이라는 단어를 금전적 만원으로 본분들도 있겠지만

꽉찼다는 만원이다!

내가 사는 대전에 있는'오월드'는 벌써 20년이 되었단다.

결혼전까지만해도 오월드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게 운영이 되는게 신기하다는 손가락질을 받던 그런 시설이었다.

동물원과 놀이기구 까지 있는데 잘되지 않다못해 내가 갈때는 텅텅 비어있었다.

그런데 코로나이후 아이와 연간권을 끈어서 다니는 오월드...

솔직히 날씨 쪼금만 좋아도 손님이 바글거린다.

그렇게 큰 주차장은 점심시간 이후에는 꽉~~~~차버린다.

솔직히 모든게 그런듯하다.

누군가의 호재는 누군가의 낭패일 수 있다.

항상 느끼지만 여행업을 하던 내 친구 또한 코로나로 인해 폐업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오히려 호캉스나 국내 여행업은 잠시의 불황을 지나서 오히려 더 북적거리는 호황으로 표현해도 될듯해지는 편이다.

 

오히려 외국여행을 즐기던 이들의 꿈틀거림이 국내여행을 부추기는게 사실이니 말이다.

나도 이런 부분을 생각해서 좋을때 잘되고 나쁠때는 더잘되는 그런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모든게 기회로 받아들이고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마인드가 나를 살아남고 뛰어난 사업가로 발전시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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