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도착후 렌터카로 가는 맛집 - 도두해녀의 집(전복 물회)

제주 공항 도착후 렌터카로 가는 맛집 - 도두해녀의 집(전복 물회)

---

제주에 도착후 간단히

또는 전복을 맛보고 싶은데 식사로 드시려면 여기 추천

'도두 해녀의 집' 

해물을 베이스로 만드는 아주 맛난 물회 맛집입니다.

'도두해녀의 집' 에서 특이한건 메뉴가 항상 가능한게 아니고 

재료소진 가능성이 있기에 갔을때 먹고자 하는 메뉴를 못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도두 해녀의 집'에서 '전복죽'과 '전복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오후2시가 넘어서 약간은 점심이후 간식도 저녁도 아닌 식사였는데요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것은 아니다보니 가볍게 먹을만 합니다.

'전복죽'은 그동안 드셨던 전복죽과는 맛이 아주 다를겁니다.

약간은 내장의 씁쓸한 맛이 담긴 그런 '전복죽'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아이 먹이려고 주문한건데 아이는 못먹고 제가 다먹었습니다.

특이한게 '전복물회'와 '젓갈'이었는데요

맛있습니다.

누가 드셔도 입맛에 맞을만한 간을 했구용

맛도 맛있네요

전복먹는 맛과 물회먹는맛이 참 잘어울리고

특이한게 

보통의 물회는 국수를 같이 넣는걸 생각하는데

여기는 '쌀밥'을 줍니다.

'전복물회' + '쌀밥'

좀 당황스런 조합인데 맛은 또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