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 색달해변 - 해녀의 집 | 해녀들이 잡아주는 제주에만 있는 모둠회

제주도 중문 색달해변 - 해녀의 집 | 해녀들이 잡아주는 제주에만 있는 모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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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녀의 집이 제주도에 한곳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주의 해녀와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에 해녀의 집이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해녀의 집 프랜차이즈인듯양!!!

 

저는 그중에서도 '중문 색달해변'에 갔는데요

 

해변으로 내려가는 초입에서 살짝 더 들어가면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인건지 먹는사람도 없고 파는 해녀분도 한팀이 팔고 있더라구요

 

우선 이런 경치에서 회한접시 좋네요...

회는 소라, 홍해삼, 멍개, 뭐 이런식으로 모둠 한접시를 주는데

한접시에 3만원인데요

 

처음에는 비싼건가?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디가도 이렇게 싱싱하게 한접시를 3만원에 먹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좀 돌아다니다 간건데 성인4명이 딱 먹기 좋은 양입니다.

더먹으면 좀 물릴수도?

 

소주는 아버지랑 둘이 한라산 1병 딱 마시고 왔는데 안주가~ 굿~!

친구들끼리갔다면 제대로 술상볼뻔한 곳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도 있는데 거기서 먹으면 여기에 굳이 안가도 될듯하답니다.

홍해삼이 좀 신기하기도하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