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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집에서 쉬다가 주말 마지막날인데 밥좀 먹고오자 싶어서
관저동 설짬뽕을 찾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짬뽕보다는 찹쌀탕수육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찹쌀탕수육이 생각과는 다른 비쥬얼이라 놀라긴 했습니다.
고기를 넓적하게 탕수육을 만들어서 가위로 잘라서 드셔야 하는 그런 비쥬얼
또는
넓은 한 덩어리를 베어물어 먹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짬뽕은 위아래 사진이 다른 짬뽕인데요
위의 사진은 꼬막짬뽕이고
아래의 사진은 직화짬뽕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기는 살짝들어가서 고기짬뽕맛은 살짝씩있구요
직화짬뽕은 직화맛이 확납니다.
직화맛보다는 얼큰함이 더 좋은분들은 꼬막이 나은거 같아요
관저동 '설짬뽕'이 좋았던 점은 맛도 맛이지만
밥이 무로로 셀프제공 됩니다.
큰 밥통에서 퍼다 먹으면 되는데
어린아이들은 메뉴하나를 시키기도 에매한데 짜장소스 조금 주문하려고 말했더니 서비스로 밥공기 하나를 주시네요
아이는 밥과 짜장소스를 비벼서 밥을 먹고 탕수육까지 줬더니 배불러하네요^^
솔직히 서비스는 이런게 가장 좋은 점이었습니다.
맛은 가격대비 맛있지만 아주 고퀄리티의 그득한 맛은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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